입사지원서에 포함된 자기소개서 작성

 
 
대부분의 기업체 입사지원서에는 뒷면 혹은 별지에 자기소개란을 만들어 놓고 있다. 자기소개서의 양식은 대개 지원동기, 성장과정, 자신의 성격소개, 생활신조, 장래계획 등으로 항목을 분할해 놓고 기재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1. 항목에 맞게 작성

= 정해진 틀에 맞춰서 작성하다보면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넣으려다 낭패를 보기 쉽다. 성장과정, 성격, 지원동기 등 항목에 맞춰 차근차근 적합한 내용을 쓰도록 한다. 두서없이 장황한 글은 인사담당자들이 읽기도 불편하고 지원자의 특징을 파악하기 어렵다.

2. 지원동기는 성실하게

= 자기소개서 마지막부분에 들어가는 지원동기를 두고 많은 지원자들이 고민에 빠진다. 특별한 동기도 이유도 없이 무작정 지원했다는 인상을 남기면 100% 불합격이다. 지원동기를 작성하기전에 적어도 기업홈페이지를 한번 둘러보고 근무환경과 회사연혁 등을 파악하도록 한다.

3. 연습밖에 없다

= 입사지원서의 자기소개란은 그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작성하기 전에 미리 그 내용을 정리하여 다른 곳에 적어 보는 것이 좋다. 정리된 내용을 2-3번 가량 읽어보고 괜찮다고 최종적으로 판단될 때 자필로 차분히 옮겨적도록 한다.

4. 자신의 이미지를 그려라

=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부각시킬건지 미리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또 이미지를 표현하기위해서는 어떤 경험과 에피소드를 첨가시킬 것인지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도록 한다.

5. 분량에 맞게 작성

= 보통 입사지원서에 포함된 자기소개서란은 분량이 정해져있다. 이 분량을 지나치게 초과하거나 부족한것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분량을 초과하는 것은 자신을 표현할 내용이 많다고 하더라도 주어진 분량에 맞춰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고, 분량을 남기는 것은 지원자의 열의와 성실함이 부족해보인다. 주어진 분량에 맞춰서 작성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자료출처 : 서울시 일자리 플러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