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200 point 적립)
관심종목은..?

 
   
곧 결혼하신다구요? 그럼 이것도 챙기세요
글쓴이 : 코코아 날짜 : 10-02-03 17:48 조회 : 5856 추천 : 0
곧 결혼하신다구요? 그럼 이것도 챙기세요
서울시민 알뜰 생활정보 ① 신혼부부 혹은 결혼을 앞둔 연인을 위한 정보

신혼집 고민될 때 고려할 사항

우선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을 것이다. 반갑게도 신혼부부 가구 장기전세주택 특별공급물량이 작년보다 증가해 올해는 85㎡ 이하 국민주택 규모 1,10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혼부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의 일반분양 단지 안에 포함되어 있는 주택이니 경쟁률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긴 하지만, 일단 당첨만 된다면 20년간 주택 걱정은 안 해도 되니 시쳇말로 밑져야 본전이다. 올해 공급 지역 및 기타 세부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를 참조하면 된다.

전세자금이 모자란다면 국토해양부에서 내놓은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지원책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소득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최저생계비의 2배 범위 내에 포함된다면 지자체장이 지역실정에 맞게 구체적인 추천기준을 정하여 운용하는 것으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은 보증금 7,000만원 이하, 수도권 기타지역은 보증금 5,000만원 이하인 주택의(일부 월세가 있다면 월세를 보증금으로 환산하여 합산액을 기준으로 적용) 계약시 전세금을 저렴하게 대출해주는 제도다. 

참고로, 월세 임대주택도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위해서는 필수로 챙겨야 한다. 임대인이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가능하며,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나 세무서에 현금거래 확인 신청서와 임대차 계약서만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은 세입자가 매월 월세를 신고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임대기간 및 월세 지급일을 전산으로 관리해 임대기간 동안 월세 지급일을 기준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주고 있다. 단, 전세의 경우는 현금영수증 혜택을 받지 못한다.

다행히 조금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커플이라면, 보금자리 주택 구입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종전에는 결혼 후 3년 안에 출생신고를 마친 자녀가 있어야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 청약이 가능했지만, 이번 달부터는 자녀를 임신 중인 신혼부부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6개월 이상 납입 실적이 있어야 하므로 청약통장부터 개설하는 것이 급선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00%(389만원, 3인 이하), 부부소득 합산시 120% 이하까지 지원 가능하다.

청약저축을 그동안 2년 이상 납입했고, 근로자ㆍ자영업자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해왔다면 보금자리 주택의 생애최초 특별공급도 넣어볼 수 있다. 이 경우 부부합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www.newplus.go.kr/)를 참조하기 바란다.

2세 계획이 있다면, 이것도 고려하자

현재 서울시에서는 자치구별로 저출산 해소책의 하나로 출산지원금 혹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별로 액수와 조건에 차이가 있지만 일정 기간 거주한 이후에 지원하는 경우가 있으니 신혼집을 정할 때 고려하면 좋을 듯하다.

2세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미리미리 부부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은 필수.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아가사랑(www.aga-love.org)'을 통해 올바른 임신, 출산 관련 정보를 얻고 1대일 인터넷 상담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가까운 보건소에서도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신 5개월 이상의 임산부에게는 철분제를 배부하고, 직장인 임산부에게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산전검사 및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산전 건강진단과 교육도 진행한다.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30% 이하로서 여성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라면, 1회 시술 150만원 이하, 최대 3회 450만원까지 시험관 아기 등 불임시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임신 5개월 이상 된 임산부에게 진료비로 20만원 상당의 고운맘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니 인근 국민은행 지점 또는 우체국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런데 아직 프로포즈할 장소도 못 정하셨다면?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이상의 정보는 잘 알았는데, 정작 프로포즈를 못 하셨는가? 그렇다면 청계천의 청혼의 벽을 추천한다. 홈페이지(http://propose.seoul.go.kr)나 문의전화(02-594-4022)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무료로 단 한 커플만을 위한 동영상, 음향 등 일체를 지원한다. 결혼생활 내내 꺼내볼 만한 메시지를 담은 동판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다니 당장 예약하시라. 이렇게 추운 날씨에 웬 프로포즈냐고 반문하신다면, 1월에만 벌써 스무 커플이 여기서 결혼을 맹세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하이서울뉴스/조미현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